Monthly Archives: 12월 2014

[12월] 음악 탐구

피아노가 돋보이는 명곡 탐방 (1)
- 겨울의 나라, 러시아 작곡가들

20세기 명연주가 명곡·음반 중에서

라흐마니노프 (Sergei Rachmaninov 1873~1943)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2번 c단조 op.18
라흐마니노프 전 작품을 통해 가장 인기 높은 제2번 협주곡은 신경쇠약에서 회복한 1901년에 완성되어 모스크바에서 작곡가 자신의 피아노로 초연되었다. 곡은 최면 요법으로 자신의 건강을 회복시켜 준 달 박사에게 헌정되었다.
로맨틱한 선율미(바이올린, 비올라, 클라리넷에 의한 제1악장 제1주제, 독주 피아노에 의한 제1악장 제2주제, 독주 플루트에 의한 제2악장 주제, 오보에, 비올라에 의한 제3악장 제2주제 등), 멜랑콜리한 러시아 정서, 화려한 기교적인 효과로 인해 널리 사랑받는 명곡이다. 전곡 중 연인들의 달콤한 밀어와 같은 제2악장 아다지오 소스테누토는 로맨티시즘의 극치를 보인다.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rEGOihjqO9w

 

차이코프스키 (Pyotr Ilich Tchaikovsky 1840~1893)
차이콥스키
- 사계 op.37b Seasons (전 12곡)
<12개의 성격적 소품>이란 부제가 붙은 12곡의 피아노곡집으로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출판사의 청탁으로 작곡되었다. 음악잡지<누벨리스트Nouveliste>의 부록으로 1876년 1월호부터 12월호까지 매월 1곡씩 그 달에 어울리는 시를 택해 시의 분위기를 묘사한 피아노 소품을 게재하였다. 당시 러시아는 구력을 사용했으므로 계절감이 신력과는 다소 차이가 있었다.
12곡 (1.난롯가에서 2.사육제 주간 3.종달새의 노래 4.아네모네 5.백야 6.뱃노래 7.수확의 노래 8.추수 9.사냥 10.가을의 노래 11.트로이카 12.크리스마스) 중 3, 5, 6, 11월이 유명하다. 러시아의 풍물시를 기초로 한 이 작품은 서정시인으로서 작곡가의 일면을 보여준 아름다운 소품이다. 차이코프스키의 사계 12곡 중 지금 계절에 어울리는 11월 트로이카와 12월 크리스마스를 감상해보자.

http://www.youtube.com/watch?v=MCASjFHi4Ww&feature=player_detailpage

http://www.youtube.com/watch?v=rmtkUuKOfLU&feature=player_detailpage

 

쇼스타코비치 (Dmitrii Dmitrievich Shostakovich 1906~1975)
쇼스타코비치
-피아노 협주곡 제1번 op.35
1933년(27세)의 청년기의 작품으로 현악 오케스트라에 독주 트럼펫이 가해진 특이한 편성으로 된 실내악풍의 협주곡이다. 4악장 구성에 중단 없이 연주되는 이 작품은 신선한 선율, 활기찬 리듬이 풍부하다. 독주 피아노는 화음의 공명이나 페달 효과 등 낭만적 효과가 배제된 채 간결하고 다이내믹한 직선성을 추구한 작곡가 특유의 스타일이 잘 반영되어 있다. 선율의 지속적 흐름이 중시되어 있어 비교적 친근하기 쉬운 곡이다.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pOxWPBSyY9M

-24개의 전주곡과 푸가 op.87
1950년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바흐 페스티벌에 초대된 작곡가는 바흐의 <평균율 클라비어곡집>에 영향을 받아 그해 완성한 작품이다. 전주곡의 자유로운 호모포닉한 스타일과 푸가의 엄격한 폴리포니 스타일을 대비한 구조미에 반음계적 화성을 빈번히 사용한 현대적 서법을 절충한 작품이다. 여기엔 러시아 국민악파 음악, 옛 민속가요 형식 등 러시아 음악의 요소도 활용되고 있다.

http://www.youtube.com/watch?v=O6lS_ccvoUo&feature=player_detailpage

 

프로코피예프 (Sergei Prokofiev 1891~1953)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제3번 C장조
작곡가의 5곡의 피아노 협주곡 중 가장 뛰어난 작품이다. 1917년 러시아혁명 후 혼란한 고국을 떠나 방랑기에 접어들었던 시절 파리에서 완성되었다(1921년 작곡). 피아노 파트는 매우 기교적이며 타악기적 성격이 강조되어 있다. 그런 가운데에서도 이 작품엔 참신하고 단순한 기법, 토속적인 러시아 정서가 스며있다. 빠른 전후 두 악장 사이의 제2악장 안단티노는 5개 변주로 되어 있는데 플루트와 클라리넷의 유니즌으로 제시되는 주제가 아름답다.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wQaO7v1d1ng

-잠깐 동안의 환영 op.22 Vision Fugitives
1915~17년에 작곡된 20개의 소품으로 이루어진 작품이다. 그때그때 스쳐나가는 분위기를 감각적으로 표현했으며 때론 야성적이기도 하고 괴기스럽기도 하며 현대적 서정미도 혼합되어 있다.

http://www.youtube.com/watch?v=AoV2jAmOJaQ&feature=player_detailpage

 

무소르그스키 (Modest Petrovich Mussorgsky 1839~1881)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 (Pictures at an Exhibition)
1873년, 그때까지 4년간 교제한 급진적 건축가 하르트만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은 무소르그스키는 이듬해 1월 그의 유작전이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개최되었을 때 작품에서 받은 영감으로 이 곡을 작곡하게 되었다. 그림에 관련된 모두 10곡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 전주, 간주 역할을 하는 프롬나드를 제2, 3, 5, 7곡 앞에 두어 전시장에 걸린 그림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있다. 이것은 풍속적 묘사를 독특하고 대담한 직감으로 살려낸 작곡가의 피아노의 대표작이다. 라벨의 관현악 편곡이 더 인기가 있으나 최근엔 원곡인 피아노로도 자주 연주된다. 제1곡<난쟁이>, 제2곡<고성>, 제3곡<튈레리 궁>, 제4곡<우차>, 제5곡<껍질 속의 병아리 춤>, 제6곡<(사무엘)골덴베르크와 슈뮐레>, 제7곡<리모주의 시장>, 제8곡<카타콤베>, 제9곡 <바바야가의 오두막집>, 제10곡<키예프의 성문>으로 되어 있다. 이중 옛날을 회고하는 듯한 민요풍의 선율이 아름다운 제3곡, 요괴할멈 바바야가를 묘사한 그로테스크한 음악의 제9곡, 장엄하고 웅대한 피날레인 제10곡이 인상적이다.

http://www.youtube.com/watch?v=BMg_A8eYweY

[12월] 교육 & 세미나

1. 피아노 석세스 소개 세미나
피아노 석세스가 제안하는 6가지 예술적인 테크닉
+ 맛깔나는 재즈 피아노 레슨 노하우

광주
▷  일시 /  2014. 12월 12일(금)
▷  시간 / 오전 10:00~12:00
▷  강사 /  김은경, 곽혜경 강사
▷  장소 /  남도음악사 교육장(3층)
▷  문의 /  062-526-6610
 ▷  세미나 신청하기 click

전주
▷  일시 /  2014. 12월 16일(화)
▷  시간 / 오전 10:00~12:00
▷  강사 /  김은경, 곽혜경 강사
▷  장소 /  대승서적 교육장
▷  문의 /  063-221-4789
▷  세미나 신청하기 click

순천
▷  일시 /  2014. 12월 19일(금)
▷  시간 / 오전 10:00~12:00
▷  강사 /  김은경, 곽혜경 강사
▷  장소 /  세광음악사 교육장
▷  문의 /  061-722-5066
▷  세미나 신청하기 click

 

2. 피아노 석세스 세부 세미나

서울
▷  일시 /  2014년 12/10(매주 수)
▷  시간 / 오전 10:00~12:30
▷  강사 /  김은경 교수
▷  장소 /  도서출판 예솔 교육실 (4, 6호선 삼각지역)
▷  수강료 / 10만원 (교재비 별도)
▷  입금 계좌 / 농협 301-0070-0971-11 (김재선)
▷  문의 /  02-333-5312, 010-9299-0191
▷  세미나 신청하기 click

 

3. 아이엠피 재즈 3주 세부 세미나

서울
▷  일시 /  2014년 12/11(목), 18(목), 26(금)
▷  시간 / 오전 10:00~12:30
▷  강사 /  곽혜경 교수
▷  장소 /  도서출판 예솔 교육실 (4, 6호선 삼각지역)
▷  문의 /  02-333-5312, 010-9299-0191
▷  세미나 신청하기 click

 

4. 아이엠피 재즈 중급 6주과정 세미나

울산
▷ 일시 / 2014. 11. 24(매주 월, 6주)
▷ 시간 / 오전 9시30분~12시
▷ 강사 / 곽혜경 교수
▷ 장소 / 울산음악사 교육장
▷ 문의 / 052-276-0181
▷  세미나 신청하기 click

군산
▷ 일시 / 2014. 12. 3(매주 수, 6주)
▷ 시간 / 오전 10시~12시 30분
▷ 강사 / 곽혜경 교수
▷ 장소 / 세광음악서적 문의
▷ 문의 / 063-463-3373
▷  세미나 신청하기 click

 

[12월] 석세스 레슨 포인트

피아노 석세스
제4급 레슨과 테크닉 32-33쪽

얼룩고양이 (by Helen Marlais)

레슨목표:  두 가지의 서로 다른 터치법의 적용

♦ 레슨 포인트

1. 테크닉 준비연습:
가단조(A minor)의 다섯 손가락 패턴(3급 37쪽의 반진행 연습)을 기억하고 팔의 움직임과 소리를 들으면서 준비연습 합니다.

2. 준비학습
a. 곡의 형식을 생각해보고 학생이 직접 악보에 표시해 봅니다.
b. ⅰ-Ⅴ-ⅰ의 종지를 확인합니다.

3. 듣기
a. 고양이의 그림을 보고 CD를 들으며 A-B-A' 각 부분이 표현하는 고양이의 움직임 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풀려가는 실타래를 열심히 쫓아가다가 조심스레 움직였 다가 결국 실타래와 고양이가 음악의 흐름상 어떻게 되었을지 학생이 상상할 수 있도 록 해주세요.)

4. 연주
a. 마디 1~3/ 17~19의 부분을 연주- 준비연습(준비-보고-이동)으로 소리 내지 말고 건 반에서 먼저 움직임을 준비합니다.
b. 오른손과 왼손에서 계속 연주하게 되는 다섯 손가락 패턴에서 마지막 스타카토의 음 을 물을 튕기듯이 손목을 앞쪽으로 밀어서 들어 올리며 연주합니다.
→ 이러한 터치법을 푸시 오프(push off) 라고 합니다. 이렇게 연주하면 명쾌하고 따뜻한 소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c. 마디 9, 10/13, 14에서는 1단원에서 설명한 손목 돌리기-파도 만들기를 적용하는 부분을 팔의 모양을 보며 연습합니다. 얼룩 고양이의 실타래 모양에서도 팔의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d. 마디 20~21의 음은 손목과 팔로 함께 건반을 약간 앞으로 밀면서 빠르고 강하게 들어 올리며 연주합니다.
→ 이러한 터치법을 킥 오프(kick off)라고 합니다. 손과 손목, 팔을 다리모양으로 만들어 하나의 동작으로 연주하는 방법으로, 짧고 강한 소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석세스가 제시하는 7가지 건반의 터치법은 레슨과 테크닉 제7급 8단원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마무리 학습
a. “다양한 아티큘레이션을 잘 표현하며 연주했나요?” 라는 물음을 생각하며 스타카토와 레가토 프레이즈, 쉼표를 적절하고 명확하게 연주하였는지 학생이 스스로 자신의 연 주를 평가하고, 생각하도록 합니다.

오른손-파도

 

<피아노 석세스 4급 32~33 얼룩 고양이>

Track 39 듣기

Track 40 듣기

4급-323312월석세스레슨포인트후기

 

 

 

[12월] 학원운영 노하우

강사 선생님의 중요성 - 강사 선생님과 역할 분담하기

강사 선생님의 역할이 학원 운영에 있어 그렇게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볼 수는 없으나 그분들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거나 부족할 때는 학원에 손실이 된다는 사실을 여실히 느낀다. 또한 때때로 학원을 운영하는 데 힘에 부치거나 새로운 아이템이 없을 때 강사 선생님의 좋은 아이템이 있다면 받아들이고 적용해서 학원을 끌어올리는 데 힘을 보탤 수가 있다.

 우리 학원의 경우, 전에 있던 선생님이 안 좋은 인상을 주었기에 학원의 이미지는 한동안 정체되어 있는 분위기였다. 새로 온 선생님과 나는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서로의 장점을 살려서 역할분담을 하며 조금씩 학원을 다시 일으킬 준비를 했다. 그 선생님은 아이들도 잘 지도했지만 학부모나 아이들 관리를 더 잘했기에 그 부분을 집중공략하고 나는 아이들 지도에만 전념했다.

 아이들이 결석을 할 경우, 강사 선생님이 학부모에게 자주 전화를 하며 아이들의 문제나 학부모가 원하는 것을 일일이 체크하였고, 최대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미리 준비하는 등 요구 조건들을 최대한 맞춰줌으로써 학원에 대한 불만을 최소화시켜 나갔다. 강사선생님이 관리 부분을 철저히 하고 나는 아이들의 피아노 실력을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자 그 효과가 100% 나타나기 시작했다. 조금만 실수를 해도 이러쿵저러쿵 말이 많은 게 현실인데, 학원에 대해 일체 불만의 소리가 들리지 않게 되었다.

 학원에 대한 불만의 소리가 들리지 않게 되자 아이들이 새나가는 것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었다. 사실 아이들이 새로 등록을 하더라도 나가는 아이가 있다면 별 효과가 없을 것이다. 일단 나가는 원생부터 막으면 의외로 아이가 쉽게 들어오는 것을 느낄 수가 있게 된다. 학원 아이들을 잘 관리했을 뿐인데, 아이들이 학원을 재미있게 잘 다니는 것은 물론, 어느새 꼬리에 꼬리를 물고 주위의 친구들까지도 점차 몰고 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신규모집도 중요하지만 지금 다니고 있는 학원생관리가 결국 더 중요하다는 얘기이다.

 이렇듯 강사선생님이 학원의 실무적인 일(지속적인 전화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사랑과 지속적인 관심을 주고 개인적인 친분을 쌓으면서 꾸준히 관리하는 것)을 꼼꼼히 거의 도맡아서 했기에, 나는 지도하는 데 좀 더 집중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교육비, 교재비, 미납된 교육비를 받는 일, 전화 받는 일, 출석체크와 시간 체크 등등의 번거롭고 스트레스를 받는 일들이 많다보면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대충하거나 그들을 소홀하게 대하는 경우가 생긴다. 그러니 이러한 힘든 일은 서로 분담함으로써 일의 효율성을 높이고 오랫동안 즐거운 마음으로 최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상태로 일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대부분의 학원이 아이들 관리부분이나 지도하는 것을 둘 다 완벽히 잘 하기에는 사실 역부족인 경우가 많다. 일을 나눠서 각자 맡은 분야를 전담하는 것이 훨씬 부담이 줄어들면서 오히려 학원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다는 사실!!

 어떤 선생님이든지 내 마음에 꼭 드는 선생님은 거의 없지만 그 선생님이 잘할 수 있는 장점을 찾아서 살려주고 부족한 부분을 서로 보완해 주면서 학원의 특성에 맞게 맞추어 나간다면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강사 선생님을 단지 아랫사람이라고 생각지 말고 내편에서 일하고 도와주는 고마운 사람으로 느낀다면 강사 선생님도 주인의식을 가지고 학원에 대해 적극적인 마인드를 갖게 될 것이다.

[12월] 예솔 특강

오리지널 재즈 크리스마스
<기쁘다 구주 오셨네>


『오리지널 재즈피아노 재즈크리스마스』
국배판/32면/정가 4,000원

우리가 익숙하게 들어왔던 캐럴들을 재즈화성과 리듬으로 색다르게 편곡한 책입니다.
체르니 30번 수준에 맞춰 구성하였으며, 각 곡마다 리듬과 화성에 대한 난이도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총 10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기쁘다 구주 오셨네> 연주하기 (교재 9~11쪽)

연주 팁

1. 마디 1~12까지는 곡의 인트로입니다.
2. 전체적으로 당김음(Syncopation)을 많이 사용한 편곡입니다. 당김음과 스윙 리듬( )에 주의하여 연주하세요.
3. 워킹 베이스인 왼손은 오프비트(Off-Beat)로 2박과 4박에 악센트를 주어 연주합니다.
4. 마디 31과 32는 여유를 가지고 연주하고 엔딩(마디 33~37)부분은 가볍게 연주합니다.
5. 전체적으로 기쁘고 즐겁게 연주해 보세요.
특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