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5월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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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음악탐구

브람스 ‘하이든 주제에 의한 변주곡’

-깊이 있게 듣는 클래식 中-

 

 
브람스는 19세기가 낳은 위대한 보수주의자로 알려져 있다. 그는 19세기 챔버 음악 작곡가 중의 거인이며, 여러 가지 면에서 베토벤의 진정한 계승자라고 할 수 있다.
 19세기 낭만주의는 영감을 중시하던 시기였고, 교향곡이나 실내악과 같은 정교한 형식미를 지닌 악곡보다는 작고 아름다운 소품들이 더 애호되던 때였다. 그러나 브람스의 음악은 영감만이 전부가 아니라 진지하게 사색된 착상들로 가득 차 있다. 그의 음악은 영감을 통제하여 사려 깊은 성격을 드러내고 있으며, 재료가 집중되어 있어 장대하고 비극적인 느낌을 줄 때가 많다.
 그의 음악은 반성적이며 정열을 표현하되 극단을 피하고 있어 듣는 이에게 안도감을 준다. 음악적 움직임이 논리적일 뿐만 아니라 그 발언의 간결성으로 인해 성급하고 충동적인 낭만주의의 함정을 교묘히 피하고 있는 것이다. 그의 음악에는 여러 가지 다양한 요소들이 정연한 규율과 질서를 지닌 형식 속에 재생되어 있으며, 낭만주의의 풍부한 화성과 따뜻한 감정이 본질적으로 고전적인 기본 관념 하에 구축되어 있다. 한마디로 브람스는 낭만주의의 성과를 고전적인 윤곽 안에 담았다고 할 수 있겠다.
 ‘하이든의 주제에 의한 변주곡’은 관현악 작품으로 편성되어 있다. 19세기가 낳은 위대한 교향악 작곡가인 브람스와 교향악의 창시자라고 할 수 있는 하이든과의 만남은 실로 경이적이라고 할 수 있다. 하이든의 매력적인 주제는 브람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브람스는 우선 이 노래를 피아노 작품으로 완성했다. 1873년 7월에 완성된 이 작품은 곧 관현악용의 악곡으로 다시 편성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관현악 작품으로 편성된 <하이든 주제에 의한 변주곡>이 처음 연주된 것은 1873년 11월 2일 빈 필하모닉 음악회의 제1회 연주회에서였다.
 전체 악곡은 모두 9개의 변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중 앞의 8개 변주는 하나하나가 성격 변주를 이루고 있고, 고전 시대의 변주곡처럼 번호가 매겨져 있다. 특이한 것은 맨 마지막 변주곡에 해당되는 제9변주이다. 이 변주에는 ‘피날레’라는 작곡자 자신의 표기가 명시되어 있어 전체 악곡을 마무리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이 피날레 자체가 19개의 변주를 이루도록 만들어져 있어, 실은 변주곡 속의 또 다른 변주곡처럼 되어 있는 것이다.
 ‘하이든 주제에 의한 변주곡’은 여러 가지 점에서 고전적인 기풍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근대적인 특징들을 보여 주고 있다. 비교적 작은 편성의 관현악 악기들을 사용하고 있으면서도 19세기풍의 복잡한 관현악적 색채감의 효과를 십분 활용하여 충분히 성숙된 브람스의 관현악적 기교에 대한 숙달을 보여 주고 있다.

 

주제 Andante


주제로 쓰인 노래는 하이든이 18세기가 다할 무렵 그의 후원자였던 에스테르하지 공의 군악대를 위해 만든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이 노래가 실제 하이든 자신이 새로 창작한 것이 아니라, 낡은 찬송가로부터 따온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하이든 주제에 의한 변주곡>의 주제에 대한 출처는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이 노래가 여러 가지 면에서 찬송가와 같은 느낌을 주는 것만은 사실인 것 같다.
 브람스가 이 노래를 자신의 변주곡을 위한 주제로 사용한 것은 매우 타당성이 있는 것이었다. 변주곡의 기본 개념은 어떤 주제를 중심으로 그것을 변화시켜 나가면서 그 주제가 지니고 있는 잠재적인 힘과 능력을 이끌어 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주제를 자유롭게 변화,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주제의 성격이 기본적으로 복잡하지 않아야 한다. 따라서 변주곡에서 사용되는 주제는 거의 대부분이 간단한 2부분, 3부분 형식을 취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하이든 주제에 의한 변주곡’의 주제는 단순하면서도 앞으로 무궁히 발전할 수 있는 여지를 암시하고 있어 변주곡의 주제로서는 매우 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
 브람스가 작곡한 <하이든 주제에 의한 변주곡>은 다음과 같은 행진곡풍의 노래로 시작된다(0:00~0:10, 마디 1~5).

음악탐구1

 

 

두 개의 오보에와 두 개의 바순으로 연주되는 이 주제는 관악기를 사용해 행진곡풍의 주제적 성격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전체적인 구조는 병행 6도의 화음을 주조로 밝고 명랑하면서도 평화로운 분위기를 견지하고 있다.
 위의 주제는 곧이어 다시 반복되면서 주제의 전반부를 마무리한다. 크게 두 단위로 대구를 이루고 있는 전반부의 주제는 그대로 반복된다.
주제의 후반부는 다음과 같은 노래로 이어진다(0:41~0:57, 마디 11~18).

음악탐구2

 

 


이때는 바순이 빠지고 오보에 혼자 연주하는데, 곧이어 바순이 합류하며 주제의 전반부가 다시 돌아오게 된다. 클라리넷과 플루트 등의 다른 관악기들이 더해져 주제의 성격을 더욱 명확히 하고, 같은 리듬적 특징을 살려 주제 전체를 일단락하는 작업으로 들어간다. 이 부분에서는 Bb음이 길게 끌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 음은 다음에 이어지는 첫 번째 변주에서 그대로 계속되면서 악곡 전체를 지배하게 된다. Bb음을 주조로 한 주제의 마지막 부분은 짧지만 코다로서 악곡을 마무리하는 기능을 충분히 하고 있다. 두 번째의 주제 부분도 그대로 다시 반복된다.
 주제의 전체 구조를 보면 엄밀히 두도막 형식이라 볼 수는 없지만 뚜렷하게 구분되는 두 개의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음을 알 수 있다. 그 부분들은 다시 네 마디 혹은 다섯 마디 단위로 다시 대구를 이루듯이 구성되어 있다.

 

1변주 Poco pi`u animato

<하이든 주제에 의한 변주곡>의 첫 번째 변주는 주제의 마지막을 장식했던 Bb음의 강한 울림을 규칙적으로 반복하면서 그것을 배경으로 다음과 같이 유려한 선율을 이루며 계속되어 나가고 있다.

음악탐구3

 

 

 

 관악기의 울림을 타고 현악기가 곡선미에 넘치는 선율을 미끄러지듯 연주하는데, 비올라와 첼로, 그리고 두 개의 바이올린 성부가 8분음표와 셋잇단음표로 된 음형을 서로 얽히듯 대비시키며 악곡을 이루어 나간다. 두 개의 다른 음형으로 된 선율선들은 대위법적인 짜임새로 모방하기도 하고 합류하기도 하면서 순탄한 짜임새를 보여 주는데, 화음을 우두둑 부수어서 폭넓은 분산화음의 음형을 보여 주고 있다. 이처럼 화음을 분산시키거나 선율미를 강조하면서 대위법적인 기교를 사용하는 것은 브람스의 음악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으로 브람스의 특유의 멋과 맛을 더해 주는 것이다. 다음은 주제의 두 번째 부분에 나오는 악보인데, 분산화음 음형과 대위법적인 기교의 결합을 잘 보여 주고 있다(0:32~0:37, 마디 44~48).

음악탐구4

 

 

 

 

 

 

 

여기서 현악기의 각 성부들은 자유롭게 결합하고 나뉘면서 선율의 곡선적 아름다움을 강조하고 있다.

 

2변주 Pi`u Vivace

두 번째 변주곡은 지금까지의 평온한 기분에서 벗어나 강한 점8분음표를 주조로 활기 있는 움직임을 보여 준다. 피우 비바체로서 매우 빠르고 힘찬 부분들로 이루어져 있다. 첫머리는 다음과 같이 Bb음을 강하게 울리면서 클라리넷과 바순이 선율을 이어가고, 현악기부는 피치카토로 첫 번째 변주의 분산음형들을 암시하고 있다. 시작은 피콜로와 바이올린이 Bb음을 강조한다.

두 번째 변주의 포문을 연 Bb음의 강한 리듬은 주제의 후반부를 변주하면서 더욱 그 중요성이 증대되어 감을 알 수 있다. 두 번째 변주의 마지막 부분은 이 리듬을 주조로 마무리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음악탐구5

 

 

 

 

 

 

 

 

 

3변주 Con moto

세 번째 변주는 느린 악장으로 다음과 같이 평화로운 분위기의 선율들로 이루어져 있다.

음악탐구6

 

 

 

 

 

 

오보에와 바순으로 연주되는 이 선율은 주제와 비슷한 분위기를 이루고 있지만 대구를 이루지 않고 하나의 선을 이루며 계속된다. 이 부분은 반복되지 않고 곧이어 현악기부에 의해 받아지면서 새롭게 변주되어 나간다. 이때 관악기부는 16분음표의 음형으로 위에서 노래하는데, 아래의 현악기 선율을 보조하면서도 묘하게 대비감을 이루며 구성되고 있다.

세 번째 변주는 두 번째 변주와는 달리 여러 가지 면에서 주제가 지닌 특징적인 면모들을 상기시키고 있다. 이 세 번째 변주는 밝으면서도 유려하여 낭만주의 특유의 따뜻한 서정성을 보여 준다. 주제의 성격을 깊이 간직한 가락은 다시 나올 때마다 새롭게 변주되어 나간다. 전체 악곡을 통해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대위법적인 기교의 묘미를 살리고 있고, 여기서도 여전히 Bb음이 강조되어 있다.

 

4변주 Andante Con moto

네 번째 변주도 세 번째 변주에 이어 느린 악장이 계속되고 있다. 주제가 지닌 밝고 평온하던 느낌이 사라지고 어둡고 쓸쓸하면서도 음울한 분위기가 악곡 전체를 지배하는 것이 특징적이다. 박자는 2/4박자에서 3/8박자로 변해 기본적인 리듬의 박동감이 달라진 분위기를 더욱 강조해 준다. 주선율은 우선 오보에와 호른이 맡는다.

음악탐구7

 

 

 

전체 선율의 움직임은 한가롭지만 이전의 평화롭던 인상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폭풍 전의 구름 낀 하늘처럼 암울한 분위기를 지니고 있다. 이때 비올라는 16분음표의 대위법적인 선율로 주선율을 차분히 받쳐 준다.

음악탐구8

 

 

위에서 보듯 비올라의 선율은 미끄러지듯 유려하면서도 오보에와 호른이 연주하는 주선율과 좋은 대조를 이루고 있다. 이 비올라의 대위법적인 선율은 곧이어 플루트와 클라리넷에 의해 되받아지고, 어느덧 주선율은 바이올린과 비올라 파트로 옮겨져 있다(0:20~0:40, 마디 156~165).

다음 부분에서 전개되는 이야기의 내용도 앞부분과 비슷하지만, 각 악기별로 선율이 나뉘어 나가면서 앞부분의 동기가 전개되어 나간다.

 

5변주 Vivace

세 번째와 네 번째의 느린 악곡들이 끝나면 곧이어 비바체의 활발하고 빠른 악곡이 시작된다. 이 다섯 번째 변주는 매우 잰 발걸음으로 밝고 명랑한 분위기를 강조하고 있는데, 마치 교향곡에 있어서의 스케르초 악장처럼 활기에 넘치고 있다, 여기서는 스포르찬도와 대비되는 여린 음들이 서로 대조되어 활달함이 더 두드러지게 배가된다. 빠르기에 있어서뿐만 아니라, 악곡이 전개되어 나가는 전체적인 구조가 앞서 나왔던 느린 악장들과 여러모로 상반된 성격을 지니고 있다. 첫머리에서 현악기부가 8분음표로 서두를 강조하여 잰 발걸음의 음형을 연주하면 이를 배경으로 관악기가 다음과 같은 선율을 이어 나간다.

음악탐구9

 

 

 

전체 오케스트라에 의해 경쾌한 움직임이 이어지고 나면, 이번에는 관악기부와 현악기부가 그 역할을 바꾸어 앞서 나온 동기들을 발랄하게 받아간다.

한편, 맨 위에서 재잘거리는 피콜로의 선율이 악곡 전체의 분위기를 더욱 밝게 하는 것이 인상적이다. 두드러지게 떠오르는 피콜로의 선율은 다음과 같이 경쾌하기만 하다(마디 229~233)

음악탐구10

 

 

다섯 번째 변주는 6/8박자이지만 그 속도가 매우 빨라서 3박자 계통이 주는 우아함보다 2박자 계통의 수직적 느낌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점이 특징적이라고 하겠다. 앞서 나온 변주들에 있어서처럼 여기서도 가끔 Bb음이 뇌리를 자극한다. 이 같은 것은 특히 호른 파트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6변주 Vivace

여섯 번째의 변주는 비바체로 다섯 번째의 변주와 활기 있는 스케르초풍의 악장이다. 이 악곡은 8분음표와 16분음표 두 개가 결합된 동기의 리듬을 강조하며 구성되어 나가고 있다.

위의 리듬은 전체 악곡을 지배하면서 힘찬 느낌을 불러일으키는데, 주제가 지니고 있는 행진곡풍의 성격을 연상하도록 만들어준다. 다음은 여섯 번째의 변주의 첫머리를 이루는 부분이다. 여기서도 셈여림의 대비가 부각되어 앞서 나왔던 변주들과 일맥상통하는 점이 눈에 띈다,

음악탐구11

이처럼 일정한 리듬 패턴이 계속되면 악곡 전체에 통일감을 부여하여 일관성을 강조할 수 있다.

그뿐 아니라 곡 전체에 일종의 추진력을 부여해 특유의 힘이 느껴지게 마련이다. 이때 현악기부는 피치카토로 규칙적인 리듬감이 느껴지도록 배려되어 있다.

 

7변주 Grazioso

여섯 번째 변주에서는 앞서 나온 악장의 6/8박자에서 주제의 리듬적 박동감인 2/4박자로 되돌아오는데, 곧이어 일곱 번째 변주에서 다시 6/8박자의 리듬을 타게 된다. 여기서는 다소 느린 빠르기의 설정으로 인해 6/8박자의 리듬적 박동감이 지닌 곡선미가 잘 드러나고 있다. 일곱 번째 변주의 첫 부분은 다음과 같이 목가적인 선율을 플루트가 연주함으로써 이루어진다. 이 선율은 곧이어 바이올린으로 옮겨져 되풀이된다,

음악탐구12

 

 

주제에 있어서 각 부분이 반복되었던 것처럼 여섯 번째 변주와 일곱 번째 변주에서 각 부분은 되풀이되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주선율의 특징적인 리듬형은 전체 악곡을 구성하는 데 기초가 되고 있다. 브람스는 특히 이 악장에서 마디선을 넘나드는 복합적인 리듬을 구사하고 있다. 다음과 같이 복잡한 형태의 리듬은 브람스 음악에 특유한 분위기를 선사해 준다

음악탐구13

 

 

8변주 Presto non troppo

여덟 번째 변주는 프레스토 논 트로포이지만 그리 빠르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8분음표를 주조로 하여 다음과 같이 계속 이어지는 선율은 어떤 점에서 바로크 시대에 실을 자아내듯 뽑아내는 선율의 특징적인 면모를 연상시킨다.

음악탐구14

 

 

 

비올라와 첼로에 의해 연주된 이 신비스러운 선율은 곧이어 바이올린에 의해 모방되고, 여기에 목관부가 더해져 대위법적인 방법으로 악곡이 구성되어 나간다. 첫 부분의 마지막에는 피콜로와 클라리넷, 바순이 다시 주선율을 상기시켜 특징적인 리듬 형태를 끝까지 유지해 나가고 있다.

 

피날레 Andante

피날레는 안단테로 느린 악장이다. 이 마지막 마무리를 하는 악곡은 앞서 나온 변주들의 연장이라고 볼 수 있지만, 그것 자체로 일련의 변주곡을 이루는 파사칼리아라고 할 수 있다. 파사칼리아의 음악적 구조는 바소 오스티나토와 마찬가지로 저음부의 선율이 반복되어 악곡이 이루어진다. 바소 오스티나토의 경우에는 단순한 음악적 움직임이 지배적인 데 반해 파사칼리아는 보다 길고 음악적인 선율이 되풀이 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다음은 마지막 악장의 주제가 되는 선율이다. Bb음이 강조되면서 장중한 느낌을 주도록 만들어져 있는 것이 특징적이라 하겠다.

음악탐구15

 

 

 

피날레에는 총 19개의 변주까지 있다.

 

https://youtu.be/g8kqntoB6ZQ

 

 

[5월] 교육&세미나

◈ 피아노 석세스 전문교사 과정 (총10주과정)

▷ 일시 / 2016.03.21 ~ 05.23 (매주 월요일)

▷ 시간 / 오후 7:00~9:00

▷ 강사 / 김은경 교수

▷ 장소 / 도서출판 예솔 본사 세미나실(대흥역 3번출구/서울 마포구 대흥동 337-11 TAF빌딩 302호)

▷ 수강료 / 30만원 (교재비 별도)

▷입금계좌 / 농협 301-0070-0971-11 (예금주 김재선)

▷문의전화/  www.yesolpress.com/02-333-5312

▷세미나 신청하기

 

 ◈ 실용 재즈 세부 세미나 - 총 3주과정

20160407jazz90

▷ 일시 / 2016. 5. 12 / 5. 19 / 5. 26 (매주 목)

▷ 시간 / 오후 7:00 ~ 9:00

▷ 강사 / 안소영 교수

▷ 장소 / 도서출판 예솔 본사 세미나실 (서울 마포구 대흥동 337-11 TAF빌딩 302호 / 지하철 6호선 대흥역 3번출구)

▷ 수강료 / 10만원

▷ 입금계좌 / 농협 301-0070-0971-11 (예금주 김재선)

▷ 문의 전화 / 02-333-5312

▷세미나 신청하기

 

◈ 피아노 석세스가 찾아갑니다! - (찾아가는 예솔)

21세기 피아노 교수법의 완결판 "피아노 석세스"가 피아노 학원 원장님들을 "직접" 만나러 갑니다!

피아노 석세스교재를 알고자 하나 본사에서 실시하는 세미나 참석이 어렵고, 교재를 직접 알아보기 힘든 학원 혹은 개인강사 선생님을 위해 저희 예솔이 직접 찾아가는 피아노 석세스를 마련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를 참고해주시고 피아노 학원 선생님들의 많은 신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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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피아노 학원 운영 노하우

피아노를 직접 연주해주기

『피아노 학원 운영 노하우』중에서

 

. 이정민 원장
숙명여대 음대 작곡과 및 동 대학원 졸업
현) 이정민 음악학원 원장

 

피아노에 별로 관심이 없고 즐기지 않는 아이를 어떻게 하면 잘 지도할 수 있을까? 이 때 좋은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좋은 곡을 선생님이 직접 연주해 주는 것이다. 선생님의 시범 연주는 학원을 그만둘까 말까 갈등하는 아이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우리학원에는 친구를 따라 놀러왔다가 학원에 등록한 아이가 한 명 있다. 친구를 따라서 놀러 왔을 때는 마냥 재미있었는데, 막상 피아노 레슨을 받기 시작하자 피아노가 어렵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랬는지, 피아노에 별다른 흥미를 보이지 않았다. 그 아이가 연주할 곡을 내가 한 곡씩 연주해 주면서 아이로 하여금 연주하고 싶은 곡을 먼저 고르게 했다. 아이는 전과 달리 의욕이 생기고 레슨에 적극 참여하게 되었다. 이 아이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에게도 이와 같은 방법을 사용했을 때 역시 같은 반응을 얻어낼 수 있었다. 선생님이 연주 해주는 곡은 아무래도 자신들이 연주하는 것보다 듣기 좋기 때문에 ‘나도 저렇게 연주하고 싶다!’는 동기부여가 되어 준다. 그러다 보니 의욕이 충만해 지는 것이다.

 

선생님이 약간의 수고와 정성을 기울이면 아이들에게서는 커다란 변화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한다. 그아이가 칠만한 곡을 골라서 연주를 해주려면 미리 선곡을 해야 하기 때문에 그냥 레슨을 할 때보다 번거롭다. 하지만 나의 작은 노력으로 인해 아이가 큰 변화를 보이기 때문에 이정도의 수고는 아끼지 말아야 한다.

 

아이들에게 어떠한 목적을 심어주면 그들이 보이는 행동에 변화가 생기고 그 목적을 위해 열심을 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무조건적으로 엄하게 아이들을 다루는 레슨 방식은 이 세대와 맞지도 않을뿐더러 효과도 적다. 잘 따라하지 못할 때 혼낼 것이 아니라 아이가 치는 곡을 직접 연주해주면서 마음으로 느끼게 하는 것이 훨씬 좋은 결과를 끌어낸다.

 

간혹 속도조절이 되지 않아서 곡을 빠르게 치거나 좋은 소리를 내지 못하는 아이에게 선생님이 모범 연주를 보여주면, 좋은 소리를 반복해서 들음으로써 피아노에 대한 흥미가 살아나고 실력도 향상된다. 또한 피아노를 무조건 열심히 연습하라는 말보다는 선생님이 연주해주는 것이 아이들 스스로 열심히 해야 하는 이유를 갖게 되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학원운영-테두리

[5월] 예솔특강

버클리표지버클리 스타일의 재즈 하농 (Jazz Hanon)


김수진 지음 | 104면 | 12,000원

이 책은 재즈 연주의 기본기를 충분히 다지기 위하여 집필되었으며, 실용음악과 피아노 전공 학생 및 재즈, 팝 피아노를 배우는 비전공자 모두를 위하여 만들어 졌습니다.
기존 하농의 따분한 연습 방법을 고수하지 않고, 재즈의 기본이 되는 리듬과 화성을 어렸을 때부터 재밌게 배우고 자연스럽게 몸에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재즈의 가장 기본이 되면서 꼭 알아야 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러한 연습은 후에 창조적인 음악적 직관이 악기를 통하여 표현될 때 밑거름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연주해 봅시다!

 

내지-1

 

내지-3

내지-4

내지-5
저작권 관계상 전체 악보를 싣지 못하는 점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5월] 석세스 레슨 포인트

피아노 석세스 레슨과 테크닉 4급 44-45p

8단원  안달루자 (by Timothy Brown)

 

레슨 포인트

1. 준비연습: 

a. p. 40 단조의 다섯 손가락 패턴을 연습합니다.
     각 단조패턴의 조성을 적고, 다른 리듬, 다른 아티큘레이션을 적용하여 연습합니다.

40p

 

  1. 듣기

44ㅔ

a. 먼저 CD를 들으며 3박 춤곡의 분위기를 느껴보세요.
    ‘안달루자’는 스페인의 안달루시아 지역의 춤입니다(페이지 상단의 그림참조).


b. 1-2마디의 리듬치기를 하면서 곡 전체를 다시 들어보세요. 뒤로 갈수록 고조되는 음악의 느낌을 계속 리듬치기하며 따라가 볼까요?

 

  1. 연주

45p

 a.
   3-5마디 첫 음까지의 오른손부분은 부드러운 손목을 사용하여 손가락교차가 부드럽게 이루어 지도록 연습합니다.
   b. 5-13마디 왼손의 왈츠패턴 반주는 강박에서 팔을 떨어뜨리고 다음의 두음은 건반을 밀어서 팔을 들어 올리며 연주합니다.
   c. 14-21마디까지는 고조되는 춤의 분위기를 연상하며 한 호흡으로 연주합니다.

 

4. 마무리 학습
   a. 5-13마디 왈츠패턴의 반주리듬을 ♩♫♩으로 바꾸어 연주해 보세요. 분위기가 어떻게 바뀌었나요?
   b. 끝나는 분위기를 더 고조시키기 위해 20마디의 왼손을 트레몰로로 연주해 보세요.
      1음과 5음을 번갈아 빠르게 몰아치듯 연주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