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6월 2016

[6월] 이벤트

1. 신간 도서, 읽고 싶어요~!

5월의 신간 도서 중 읽고 싶은 도서와 사연을 댓글로 정성껏 달아주세요.
총 5분을 추첨하여 신청하신 도서를 무료로 보내드립니다.

6 신간 도서 보기 click!

 

2. 레슨 후기 남기고 도서 받자~!

하농-in-Joy-표지

도서 자세히 보기

'석세스 레슨 포인트'를 활용하여 피아노 레슨을 해보세요! 레슨하며 느꼈던 점, 효과,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아래에 댓글로 달아주시면 3분을 선정하여 도서 <하농 in Joy>를 드립니다.

 

'6월 석세스 레슨 포인트' 글 읽고 후기 남기러 가기 click!

[6월] 교육&세미나

◈ 피아노 석세스 전문교사 과정 (총10회과정)

▷ 일시 / 2016.06.14 ~ 07.14 (매주 화,목)

▷ 시간 / 오전  10:00~12:00

▷ 강사 / 김은경 교수

▷ 장소 / 신수교회 (서울특별시 마포구 광성로 34)

▷ 수강료 / 30만원 (교재비 별도)

▷입금계좌 / 농협 301-0070-0971-11 (예금주 김재선)

▷문의전화/  www.yesolpress.com/02-333-5312

세미나 신청하기

 

◈ 피아노 석세스가 찾아갑니다! - (찾아가는 예솔)

21세기 피아노 교수법의 완결판 "피아노 석세스"가 피아노 학원 원장님들을 "직접" 만나러 갑니다!

피아노 석세스교재를 알고자 하나 본사에서 실시하는 세미나 참석이 어렵고, 교재를 직접 알아보기 힘든 학원 혹은 개인강사 선생님을 위해 저희 예솔이 직접 찾아가는 피아노 석세스를 마련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를 참고해주시고 피아노 학원 선생님들의 많은 신청 부탁드립니다^^

 

[6월] 음악탐구

비제 아를의 여인모음곡

 

-깊이 있게 듣는 클래식 中-

 

비제는 오페라 <카르멘>으로 음악 애호가들 사이에 잘 알려져 있는 작곡가이다. 원래는 알퐁스 도데의 희곡의 부수음악인 관현악 모음곡 <아를의 여인> 역시 그의 대표작이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카르멘>이나 <아를의 여인> 모두 당시에는 극장 음악으로서의 흥행에 실패했던 악곡들이었다.

초연 당시에 심한 비난을 받았던 <아를의 여인>은 후에 재편성되어서 지금과 같은 모음곡의 형태로 알려지게 되었다. 제1모음곡은 모두 4곡으로 비제 자신이 오케스트라를 위한 모음곡으로 만들어냈다.

제2모음곡은 비제가 세상을 떠난 후에야 비로소 완성을 보게 되었다. 두 번째 모음곡도 전부 4곡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비제의 친구인 어네스트 기로의 손에 의해 첫 번째 모음곡과 비슷한 방법으로 모아지게 되었다. 두 번째 모음곡의 악기 편성은 소규모로 악단 인원 스물여섯 명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에 의해 연주된다.

<카르멘>과 <아를의 여인> 모두가 초기에는 실패했던 작품들이었지만 음악적으로는 손색이 없는 악곡들로 평가 받아 왔다. <카르멘>이나 <아를의 여인>이 오늘날에 이르러 대중적인 사랑을 받게 된 이유는 작품 자체의 아름다움과 완성도와 더불어 이국적 정취가 듣는 사람의 귀를 즐겁게 하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아를의 여인 제1모음곡

 

1Prelude

비제의 <아를의 여인>의 첫째 모음곡은 다음과 같이 힘찬 주제로 시작되고 있다.

음악탐구1

 

 

 

 

이 주제의 첫머리는 곧이어 반복된다. 이렇게 하여 주제의 첫 번째 부분이 일단락되는데, 이어지는 선율은 같은 분위기로 변화되어 주제의 두 번째 부분을 이루게 된다. 주제의 두 번째 부분을 이루는 선율은 다음과 같이 행진곡풍의 분위기를 계속하고 있다.

음악탐구2

 

 

위의 멜로디도 첫 번째 부분과 마찬가지로 되풀이된다. 그러니까 이 주제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각기 반복의 기법을 토대로 구성된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 첫 곡은 전주곡의 성격을 띠고 있는데, 전체적인 구조는 세 개의 각기 다른 성격의 부분들로 구성되어 서로 대조적인 특성을 드러낸다. 위에서 보기로 든 주제는 첫 번째 부분을 이루는 데 기초가 되어 계속 변주되어 나가고 있다.

첫 번째 변주곡은 주제와 대동소이하지만 플루트와 잉글리시 호른, 클라리넷, 그리고 바순이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로 노래해 주제와는 상이한 느낌을 주고 있다.

두 번째 변주는 ‘생생하게’라는 지시(animato)와 함께 다시 활기 있는 악장이 전개된다. 주제는 목관악기와 호른이 맡는데, 여기에 색소폰도 곁들여져 색채감을 더하고 있다. 현악기 파트는 트레몰로로 악곡의 배경을 연주하고 끊임없이 들려오는 작은 북의 배음이 한층 활력을 더해 주고 있다.

세 번째 변주는 안단티노(Andantino)로 느리면서도 한가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바순의 셋잇단음표로 된 분산화음형의 배경음이 특징적이라고 하겠다. 다음은 세 번째 변주에서 끊임없이 들리는 셋잇단음표의 음형이다.

 

음악탐구3

 

 

 

위와 같은 바순의 셋잇단음표의 음형을 뒤에 깔고 첼로가 주제를 연주하는데, 이때 두 대의 호른이 대위 선율을 노래해 악곡을 더욱 풍부히 채색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첼로 파트의 주제 선율을 보조하면서 함께 어우러지는 호른 파트의 대위 선율은 다음과 같다.

음악탐구4

 

 

 

 

마지막 변주인 네 번째 변주에서는 다시 처음과 같이 C단조로 돌아간다. 최후의 제4변주는 마치 클라이맥스를 이루듯 전체 관현악에 의해 주제가 강하게 부각된다.

 

2Minuetto

이 두 번째 곡은 크게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악장의 첫 번째 부분은 다시 두 부분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이 두 부분은 각기 다시 되풀이된다. 다음은 첫머리를 이루는 선율이다.

음악탐구5

 

 

 

 

 

이 부분은 다소 행진곡풍이 가미되어 있으나 3박자 계통으로 장식음을 가끔 사용함으로써 무거운 모습을 벗어버리고 경쾌한 잔걸음을 재촉하는 것처럼 보인다. 이 선율이 반복되고 나면 앞의 부분과 비슷한 느낌의 선율이 나타난다. 여기서 비제는 앞서 나온 부분의 선율을 나누어 사용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플루트의 경쾌한 움직임이 강조되어 한층 재미나고 상큼한 분위기를 더해 주는 것 같다.

두 번째 부분은 C단조에서 Ab장조로 전조되어 있다. 새로운 부분을 예시하듯 전주 부분은 다음과 같이 2분음표와 4분음표로 된 다소 무거운 느낌의 움직임이 눈에 띈다.

음악탐구6

 

 

 

그러나 분위기는 어느덧 바뀌어 큰 아치의 곡선을 그리며 바이올린의 선율이 그 윤곽을 드러낸다. 곧이어 바이올린으로 다시 반복되는 선율은 다음과 같은 모습을 지니고 있다.

음악탐구7

 

 

 

 

 

되풀이된 바이올린 파트의 선율은 바로 플루트와 클라리넷에 의해 되받아지는데 이처럼 악기가 바뀌어 가며 같은 선율을 반복해 연주하는 것은 관현악 작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이다.

세 번째 부분은 첫 번째 부분의 축약형이라고도 할 수 있다. 조성도 Ab장조에서 다시 C단조로 바뀌어 앞서 나왔던 부분을 재현하고 있다.

 

3Adagietto

비제의 <아를의 여인> 제1모음곡에서 세 번째 악곡을 이루는 작품은 아다지에토로 짧지만 아름답고 서정적인 노래로 이루어져 있다. 여기서 아다지에토란 말은, 보통 이야기하듯, 아다지오보다 다소 빠른 템포로 연주된다는 의미가 아니라 아다지오의 템포에 의한 소품이라는 뜻이다. 이 악장은 약음기를 붙인 현악기만으로 연주되는데, 적막하면서도 감동적인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비올라의 낮은 반주로 시작되는 <아를의 여인> 제1모음곡의 세 번째 곡은 다음과 같은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로 시작된다.

음악탐구8

 

 

 

이 선율은 같은 분위기로 여러 가지 모습의 움직임을 지니며 이어져 나간다. 여기서 중심이 되는 음은 첫머리 A음으로 Bb음을 거쳐 G음까지 내려오는 선율 첫머리의 움직임이 전체 선율의 형태를 결정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비제의 <아를의 여인> 제1모음곡에서 아다지에토는 짧으면서도 음악적 흐름이 유연한 것이 특징적이다. 전체 선율은 부자연스러움이 없이 길게 이어지고 있는데, 중간을 조금 지나면서 분위기가 고조되어 클라이맥스를 이루고 있다. 그 이후 종반부의 마지막 부분은 전체 악곡을 마무리하는 작업으로 일종의 코다와 같은 느낌으로 종결된다.

 

4Carillon

이 마지막 곡은 화려한 종의 음악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여기서 악곡의 배경으로 끊임없이 울리는 4개의 호른 소리가 특징적이다. 종소리를 연상시키는 호른의 배경음을 타고 바이올린이 다음과 같은 주제 선율을 연주한다.

음악탐구9

 

 

 

이 선율은 같은 바이올린으로 세 번이나 반복된다. 그 이후 주제 선율의 양태는 변모되지만 분위기는 그대로 유지되어 주제 선율은 전체 악곡의 성격을 규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첫 번째 부분의 화려한 전개가 끝나면 플루트 2중주에 의해 다소 느린 두 번째 부분이 시작된다. 다음은 두 번째 부분의 첫머리를 이루는 선율이다.

음악탐구10

 

 

 

위에서 보는 것과 같은 선율은 이런 모습 저런 모습으로 변형되면서 계속 이어지는데, 전체적인 분위기에는 별 차이가 없어 첫 번째 부분의 전개 양식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겠다.

제4곡의 마지막 부분은 첫 번째 부분을 조금 변형하여 완성된 것이다. 호른에 의한 종소리 모방은 여전하지만 첫머리의 주제는 바이올린 대신 오보에가 맡아 노래하고 있다. 그러나 곧이어 바이올린의 주제 선율을 맡아 플루트의 보조를 받아가며 악곡을 마무리하고 있다.

 

아를의 여인 제2모음곡

 

1Pastorale

비제의 <아를의 여인> 제2모음곡도 모두 4개의 악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악곡은 ‘파스토랄’이란 제목이 암시하듯 평화로운 분위기를 시종일관 유지하고 있다. 이 악곡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마지막 부분은 첫 번째 부분의 재현으로 구성되어 있다.

짧으면서도 장중한 서주 부분이 끝나면 다음과 같이 목가적인 분위기의 선율이 나타난다.

음악탐구11

 

 

위의 선율은 현악기를 중심으로 하여 잉글리시 호른이 곁들여지는데, 스메타나의 <몰다우 강>에서와 같은 평화로운 분위기가 물씬 풍겨나고 있는 것이 특징적이다. 이 선율은 곧이어 다시 한 번 반복되고, 플루트에 의해 되받아 계속 이어진다.

플루트의 노래가 끝나면 다음과 같이 목관악기와 색소폰이 서로 대화하듯 간주부의 느낌이 드는 부분을 연주한다.

음악탐구12

 

 

 

 

 

 

 

 

여기서부터 첫 번째 부분의 새로운 모습이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짧지만 그 성격이 두드러지게 뚜렷해 앞서 나온 부분과 눈에 띄게 구별이 된다. 다음은 첫 번째 부분의 중간부를 구성하는 데 쓰인 주제 선율의 일부이다.

음악탐구13

 

 

 

 

 

먼저 플루트로 연주되기 시작한 선율은 곧 잉글리시 호른을 동반해 2중주를 노래하게 된다.

제1곡의 두 번째 부분은 탕브랭의 독특한 리듬을 타고 플루트와 클라리넷이 다음과 같은 선율을 끌어들인다.

음악탐구14

 

 

 

 

 

위의 선율은 플루트와 클라리넷이 유니슨으로 연주하는데, 두 번째 부분 여러 곳을 통해 다시 나타나게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와 비슷하게 피콜로와 오보에도 짝이 되어 유니슨의 선율을 노래한다.

제1곡의 마지막을 이루는 부분은 첫 번째 부분의 재현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번에는 첫 번째 부분이 그대로 다시 나타나지 않고 첫머리의 선율을 중심으로 앞서 나온 부분을 상기시키는 정도로 악곡이 마무리되고 있다

.

2Intermezzo

제2곡은 간주곡으로 우리가 흔히 ‘신의 어린 양’(아뉴스 데이)라는 노래로 잘 알고 있는 작품이다. 이 악곡의 첫머리는 다음과 같이 장엄한 서주로 시작되고 있다.

 

음악탐구15

 

 

 

전체적인 선율은 대구를 이루거나 반복되지 않고 주제 선율의 분위기와 느낌을 그대로 간직하면서 이어지는 구조를 하고 있다. 노래가 모두 끝나면 앞서 서주 부분에 나왔던 장엄한 느낌의 선율이 다시 등장한다. 곧이어 플루트에 의해 주제 선율의 일부가 노래되다가 악곡이 마무리된다.

앞서 나왔던 주제 선율은 알토 색소폰에 의해 연주되어 깊이 사색에 잠긴 것 같은 느낌이었던 데 반해 이번에는 플루트의 평화로운 분위기의 노래 가락이 정답게 느껴진다.

 

3Menuetto

전체적으로 세 부분의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는 이 악곡의 주제 선율은 음악 애호가들 사이에 잘 알려져 있는 사랑스러운 노래 가락이다. 넓은 분산화음 음형을 연주하는 하프의 선율을 배경으로 하여 플루트가 다음과 같은 멜로디를 노래함으로써 이 악곡은 시작된다.

음악탐구16

 

 

 

 

 

위의 선율은 서로 대구를 이루거나 하지 않고 맨 첫머리의 멜로디를 유사하게 변형시킴으로써 전체적으로 완성된 선율 형태를 이루도록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선율은 조금 활발하게 변형시켜 가며 되풀이된다. 음악을 들으면서 주제 선율이 어떤 식으로 이용되고 있는지 주의를 기울여 보면 좋겠다.

첫 번째 부분의 주제가 매우 선율적이었다면 두 번째 부분의 주제는 수직성을 강조한 형태로 첫 번째 부분의 주제 선율의 특징도 함께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마지막 부분은 첫 번째 부분에서 나왔던 주제 선율을 다시 불러들임으로써 시작되고 있다. 이곳에서도 하프의 낭랑한 음색과 플루트의 부드러운 음빛깔이 좋은 대조를 이루고 있다. 특히 중간 부분에서 색소폰을 등장시켜 플루트의 선율에 대해 카논적인 진행을 하도록 배려한 것이 이채롭다.

 

4Farandole

제4곡은 다음과 같이 힘찬 선율로 시작되고 있다.

음악탐구17

 

 

 

전체 관현악기를 총동원하여 연주되는 이 주제 선율은 우리 귀에 매우 익숙해진 가락이다. 이 선율은 곧이어 다시 한 번 반복되며, 뒤에서도 악기 배열을 달리하여 되풀이되어 그 성격이 매우 강하게 부각되고 있다. D단조로 연주되는 주제 선율 뒤에 D장조의 매우 빠르고 경쾌한 선율이 플루트에 의해 연주된다. D장조 부분의 주제 선율은 다음과 같다.

음악탐구18

 

 

 

위에서 보기로 든 두 개의 선율은 제4곡을 구성하는 데 기초가 되는 것이다. 이 두 개의 선율부가 번갈아 나타나면서 전체 악곡을 지배한다. 둘 다 힘 있고 활기 있는 선율적 특징을 보이지만 첫 번째 선율이 수직적인 느낌이 강하다면 두 번째 선율은 수평적인 느낌으로 좋은 대조를 이루고 있다. D장조의 경쾌한 부분이 끝나면 B단조로 첫 번째 주제가 다시 되돌아오면서 악곡이 계속 이어져 나간다.

 

[6월] 피아노학원 운영 노하우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연주곡 선택

 

『피아노 학원 운영 노하우』중에서

 

. 이정민 원장
숙명여대 음대 작곡과 및 동 대학원 졸업
현) 이정민 음악학원 원장

 

우리학원에는 함께 피아노를 배우는 자매가 있다. 이제 사춘기에 접어들어서 그런 것인지는 몰라도, 말을 너무 듣지 않고 연습도 하지 않으며 학원에 자주 빠지고 간혹 나오는 날에도 대충 시간만 때우다 가는 날이 많았다. 이러한 태도를야단치면 그나마 아예 학원에 나오지 않을 아이들이었다. 항상 달래야만 겨우 말을 듣는 아이들이라 지도하는 데 굉장히 애를 먹었다. 이 아이들은 고학년이 되자 연주회에 서고 싶어 했다.

그동안 열심히 하지 않았기 때문에 피아노 연주 실력은 또래 아이들에 비해 많이 떨어지는 형편이었다. 무엇보다 곡의 난이도가 문제였다. 아이의 나이에 비해 너무 쉬운 곡을 연주할 수는 없었기에 정말 고민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곡을 고른 후에도 이 아이들이 평소처럼 연습을 열심히 하지 않을까봐 더욱 걱정이 되었다.

고민 걱정 끝에 다른 아이들보다 먼저 곡을 골라서 더 일찍부터 연습을 시켜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그렇게 실천했다. 아이들에 줄 곡은 악보 자체는 어렵지 않은데, 듣는 사람에게는 쉽지 않은 곡으로 들리는 효과를 낼 수 있어야 했다. 그래서 그러한 곡을 골라서 아이에게

주니, 아이는 그 곡이 마음에 쏙 들었던지 연습을 하기 시작했다. 집에 가져가서 연습하고 부모님께도 자랑을 했다고 한다. 모든 걱정이 한 순간 정리된 것이었다. 마음에 드는 곡을 받아든 그 두 자매는 전과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학원에서 레슨도 잘 받고 연습도 열심히 했다. 연주회를 위해 완벽하게 외우기까지 했다.

 

피아노에 대한 흥미가 별로 없고 의욕이 없던 아이들이 자신들의 마음에 드는 곡을 접하고 나자 피아노에 대한 즐거움을 발견하고 인성까지 싹싹하고 바르게 변하는 것을 보면서 음악의 중요성을 새삼 실감했다.

 

그 자매는 한 번 피아노 연주에 대한 즐거움을 발견하고 나니 그 이후로도 좋은 곡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고 피아노 연습에 재미를 붙였으며 학원에서도 활달하고 명랑해졌다.

 

단지 곡을 잘 선택한 일밖에는 없는데, 아이가 이렇게 스스로 좋아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면서도 진작 문제를 판단해서 좋은 곡을 골라줬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후회도 들었다. 동기부여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실제로 그 동기부여로 인해 변화되는 아이들을 보면 기적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마음에 맞는 연주곡이 학생의 자세를 바꿀 수 있다. 아이가 피아노에 대해 흥미를 보이지 않는다면 그 원인으로 연주곡을 떠올려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hw

 

 

[6월] 예솔특강

.............. ....- ......

어메이징 그레이스로 배우는 리하모니제이션 35

어메이징 그레이스  배우는
리하모니제이션 35

이사우 지음 | 80면 | 2014. 07 발행 | CD포함

 

이사우의 두 번째 예배 반주 시리즈 『어메이징 그레이스로 배우는 리하모니제이션 35』는 그의 첫 번째 책 『어메이징 그레이스로 배우는 리듬 반주 35』가 리듬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던데 반해 <어메이징 그레이스> 한 곡으로 여러 가지 리하모니제이션의 방향을 제시해 준다.
초보 예배 반주자들을 위한 이론 설명과 실제로 적용되는 사례를 들어 이해를 도우며, 실제 연주 악보도 포함되어 있어 앞에서 배운 이론들을 총 정리하며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연주해 봅시다!

..............- ....

..............- .... ..............- ....

 

※ 저작권 관계상 전체 악보를 싣지 못하는 점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6월] 석세스 레슨 포인트

피아노 석세스 레슨과 테크닉 4급 48p-49p

 

9단원 반짝 반짝 작은별 (프랑스 민요, Kevin Olson편곡)

 

레슨 포인트

1. 준비연습: 

 

a. p. 46 F장조의 음계를 연습합니다.

F장조는 이전에 배웠던 음계들과는 다른 손가락 번호를 사용합니다.  큰 소리로 오른손 손가락 번호를 말하면서 연주합니다(왼손은 이전 음계들과 손가락 번호가 같습니다).

레슨과테크닉46

 

b. 4급에서는 항상 p. 8 무게이동을 사용한 손가락 교차연습을 함께 연습합니다.

 

레슨과테크닉8

  1. 듣기

a. CD를 들으며 3급에서 배운 주제와 변주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세요.
    ‘반짝 반짝 작은별’은 프랑스 민요의 멜로디에 제목을 붙여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곡입니다. 

 

b. A-B-A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두 변주가 어떻게 다른지 이야기해 보세요.
   1변주와 2변주는 선생님 연주에서도 같은 멜로디를 다른 아티큘레이션으로 연주합니다. 
   CD를 들으며 선생님 연주 부분을 학생이 연주해 볼까요?

 

  1. 연주

a.  1-2, 9-10마디는 F장조 음계를 그대로 사용한 변주선율입니다. 손가락 번호와 첫 부분의 손가락 교차에 주의하여 연주합니다.

b. 2, 6, 10마디의 슬러 마무리는 lift 후 drop으로 연결하고 12마디의 마무리는 손의 무게가 이동할 수 있도록 손목을 엄지쪽으로 돌려서 연주하도록 합니다. 

c. 2변주에서는 양손의 균형과 더불어 13-14, 21-22마디의 왼손 손가락 교차가 매끄럽게 이 루어지도록 연습합니다.

레슨과테크닉48

 

레슨과테크닉49

  1. 마무리 학습

a. 제3변주를 만들어 볼까요? 리듬을 변형하거나 화음안의 음들로 선율을 만들면 됩니다.

b. 모차르트가 이 주제로 작곡한 12개의 변주곡을 영화 속 장면에서 감상해보세요(원 제목은 Ah! vous dirai-je, Maman ‘아! 말씀드릴께요, 어머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