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3월 2017

[3월] 교육&세미나

◈  <서울> 피아노 석세스 전문교사 속성 과정 (총 3주과정)

▷ 일시 / 2017.02. 04 ~ 03 .04 (매주 토) (주1회 4시간 수업 / 총 3주 과정)

▷ 시간 / 2월 4일 오후 1:00 ~ 5:00 / 2월 18일, 3월 4일 오후 2:00 ~ 6:00

▷ 강사 / 오소영 강사

▷ 장소 / 예솔출판사 본사 세미나실 (서울시 마포구 대흥로 54 TAF빌딩 3층 302호 / 6호선 대흥역 3번출구) 

▷ 문의 전화 / 02-333-5312

 

◈ <서울> 콩쿠르의 비밀노트2 세부 세미나

▷ 일시 / 2017.02.28(화), 03.07 (화) (총 2회)

▷ 시간 / 오전 10시 ~ 12시

▷ 강사 / 이지선 콩쿠르의 비밀노트1,2 편저자

▷ 장소 / 은파악기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9길 한라기산빌딩 1층 - 3호선 남부터미널역 5번출구)

▷ 수강료 / 10만원

▷ 입금계좌 / 농협 301-0070-0971-11 (예금주 김재선)

▷ 문의 / 02-333-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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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비2세부세미나안내
 
◈ <한세대> 피아노 석세스  소개 & 스마트폰 활용하기

▷ 일시 / 2017년 3월 20일 (월)

▷ 시간 / 오전 10시 ~  11시 40분

▷ 강사 / 오소영 강사

▷ 장소 / 한세대학교 음악관

(경기도 군포시 한세로 30 한세대학교 / 1호선 당정역 1번출구)

▷ 수강료 / 무료 (교재 소개 책자 + 샘플음원 CD, 7가지 터치법 포스터 증정)

▷ 문의 / 02-333-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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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0_세미나안내

◈ <대구예술대학교> 평생교육원 2017년 봄학기 - 석세스 전문교사 자격증과정

▷ 일시 / 2017.03.06.~2017.05.08 (매주 월 / 10회)

▷ 시간 / 오전 09:00시 ~12:00시

▷ 강사 / 김명희 강사

▷ 장소 / 대구교육관 (대구 동구 동부로 193(효목2동 286-2)

▷ 수강료 / 30만원

▷ 접수방법 /

방문접수, 인터넷접수 및 전화접수후 수강료 계좌입금

- 계좌번호 : 대구은행 220-12-010140(예금주: 대구예술대학교)

- 반드시 수강생 본인 이름으로 입금

▷ 문의 / 053-743-8866

                http://lifelong.dgau.ac.kr/

 

◈ <한세대학교> 한세달 크로즈센터 피아노 석세스 전문교사 자격증 과정

▷ 일시 / 2017.03.27 ~ 2017.06.17 (매주 월 / 12회)

▷ 시간 / 오전 10시 ~  12시

▷ 강사 / 오소영 강사

▷ 장소 / 한세대학교 한세달크로즈센터

(경기도 군포시 한세로 30 한세대학교 / 1호선 당정역 1번출구)

▷ 수강료 / 30만원

▷ 접수방법 /

1. 전화신청 후 온라인 입금

- 국민은행 678501-01-1469019 (예금주 : 한세대)

- 송금인 표시방법 : 본인성명 + 강좌명

2. 온라인 입금 후 제출서류 우편 또는 방문접수

제출서류 / 지원서, 사진2매(3X4)

▷ 문의 / 한세대학교 한세달크로즈센터
031) 450-5150 / 5304 (월요일 휴무)
홈페이지 : http://www.hanseidalcroz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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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이벤트

1. 신간 도서, 읽고 싶어요~!

3월의 신간 도서 중 읽고 싶은 도서와 사연을 댓글로 정성껏 달아주세요.
총 5분을 추첨하여 신청하신 도서를 무료로 보내드립니다.

3월 신간 도서 보기 click!

 

2. 레슨 후기 남기고 도서 받자~!

 

'석세스 레슨 포인트'를 활용하여 피아노 레슨을 해보세요! 레슨하며 느꼈던 점, 효과,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아래에 댓글로 달아주시면 3분을 선정하여 도서『안소영의 반주콕콕 1』를 드립니다.

'3월 석세스 레슨 포인트' 글 읽고 후기 남기러 가기 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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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학원 운영 노하우

< 성격별 맞춤 지도 >
- 아이들, 이렇게 대해 주세요! 1

 

『피아노학원운영노하우』중에서

 

. 이정민원장
숙명여대 음대 작곡과 및 동 대학원 졸업
현) 이정민 음악학원 원장

 

아이들의 개성이 다양한 만큼, 그 아이들의 성격에 맞추어 지도하는 것이 가장 좋다. 아이들의 성격을 먼저 파악하고 거기에 맞춰서 지도하면 아이를 다루기가 쉬워지며 결과적으로 레슨의 효율성이 높아진다.


처음으로 학원에 온 아이를 보자마자 성격을 파악하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잘 관찰하면서 일단 어떤 스타일의 카테고리에 넣을 수 있는지 알아야 한다. 우리학원의 학생들은 대략 여덟 가지의 유형으로 구분이 가능하며, 각 유형별로 좋은 지도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학구형- 공부하는 것 자체를 좋아하기 때문에 습득하는 속도가 빠르다. 이런 학생들의 경우, 선생님을 잘 관찰하기 때문에 레슨 준비가 부족하다든지 건성으로 가르친다든지 하는 일이 생기면 바로 알아채고 실망할 수도 있으며 극단적으로는 학원을 그만 둘 수도 있다. 그러므로 이런 학생들의 경우 레슨의 질을 높이고 세부사항까지 꼼꼼하고 성실하게 지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까칠이형- 얼굴에 불만이 가득하고 좋은 감정을 반대로 표현하기도 하여 다루기가 쉽지 않다. 이런 유형의 아이들과는 차분하게 대화를 유도하는 것이 좋다. 불만의 근원지를 찾아내고 아이를 이해하도록 노력하며 친해질 때까지 시간과 정성을 들여야 한다. 하지만 아이가 잘못을 할 경우에는 따끔하게 혼을 내고 기선을 제압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런 이후 마음을 풀어주면 오히려 쉽게 다가서는 것을 많이 보았다.

공주형- 자기만을 알아주고 예뻐해 주기를 바란다. 쓰다듬어 주면서 머리띠 예쁘다 옷이 잘 어울린다는 등의 표현을 듣고 싶어 하기에 항상 좋은 말 한마디 하면서 수업을 시작하면 효과 만점이다.

고자질형- 학원에 있을 때는 말을 전혀 안하는데 집에가면 학원에 있었던 얘기를 낱낱이 다 얘기한다. 선생님이 무심코 던진 이야기까지도 전달하기 때문에 자칫 오해를 살 수도 있다. 아이들하고 이야기를 할 때는 학부모에게 그대로 전달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아이와의 대화에 신경을 쓰며
먼저 조심해야 한다.

소심답답형- 거의 말을 하지 않기에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가 없어서 답답하지만 최대한 말을 걸고 친한 척을 하며 먼저 다가서는 노력을 해야 한다. 주의해야 할 것은, 절대로 짜증을 내거나 큰소리로 나무라는 등의 태도는 피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유형의 아이들도 시간이 흐르면 마음의 문을 열고 스스럼없이 말도 잘하게 된다.

뺀질이형- 레슨만 받고나면 연습은 안 하고 아이들과 놀면서 시간을 끌려고 한다. 이런 유형의 학생들은 그냥 방치할 경우 다른 아이들까지 이 유형에 휩쓸리게 되므로 주의해야한다. 이러한 뺀질이형 아이들은 혼자 내버려 두지 말고 선생님과 함께 학습을 하도록 유도하면 조금씩 나아지고 흥미를가지게 된다.

까불이형- 장난을 좋아하기에 먼저 친구에게 시비를 걸기도 하고 괴롭히기도 한다. 따라서 이런 아이들의 경우, 옆에 있으면서 다른 친구들과의 안전을 살펴야 한다. 그리고 때론 같이 놀아주기도 하면서 함께 있는 시간을 늘리며 관심을 주면 점차 심하게 장난치는 것이 줄어들게 되고 조금씩 나아진다.

수다형-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해서 한가할 때는 날을 잡아 들어주기도 하고 장단을 맞춰주면 신이 나서 호감을 표시하기도 한다. 그러면 확실히 학습에 관심을 보이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신경질을 내거나 짜증을 부리기도 한다. 하지만 매번 아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모두 들어줄 수는 없으므로 잘 조절해야 한다. 사적인 대화와 수업을 잘 구분시키고 적절하게 흥미를 이끌어주는 태도가 중요하다.

 

피아노학원 운영 노하우 표지

 

[3월] 석세스 레슨 포인트

피아노 석세스 레슨과 테크닉 5급 p. 54-55

9단원 검은 눈동자

(러시아 집시 음악, Mary Leaf편곡)

 

1. 준비연습

a.  p. 52 기본 준비연습을 합니다.
    소리를 들으면서 손가락과 손, 그리고 팔의 움직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연습곡들을 외워서 연습합니다.

52p1

b. 52- 2. 부메랑 던지기에서는 실이 팔꿈치를 오른쪽과 왼쪽으로 잡아당긴다고 상상하며 연습합니다.

3p

 

2. 듣기

a. 이 곡은 러시아의 집시음악입니다. 집시여인을 만났지만 사랑을 이루지 못한 괴로움을 내용으로 한 시에 노래가 붙여져 이 곡이 만들어 졌습니다. CD를 듣고, 삽화 그림을 보면서 강렬한 러시아 춤의 느낌을 느껴보세요. 

b. 멜로디는 같은 리듬을 반복하면 진행 됩니다. 어떠한 리듬으로 반복되는지 다시 한 번 음악을 들으면서 찾아보세요. 

 
3. 연주

54p

55p

a. 오른손의 멜로디는 순차로 상행-하행하는 같은 패턴, 같은 리듬으로 진행됩니다. 큰 프레이즈 안에서도 작은 프레이즈들이 상행 후 하행하는 패턴을 갖습니다. 상행- 하행하는 느낌을 잘 표현하며 전체적인 다이내믹을 표현해 보세요.
오른손의 각 프레이즈는 상상의 실이 오른쪽과 왼쪽으로 팔꿈치를 잡아당긴다고 상상하며 연주합니다.

b. 왼손은 주로 두 번째 음을 여리게 마무리 하는 두음 슬러로 이루어져 있지만 예외적으로 강렬함을 표현하기 위해서 두 번째 스타카토 음들을 강하고 짧게 연주합니다.

 

4.  마무리 학습

a. 러시아 전통음악의 분위기를 표현하기 위해 멜로디를 멜로디언으로 연주해보세요.

b. 원곡 ‘오치 크하르이에(ochi chernye)'를 동영상을 통해 들어보세요.

[3월] 음악탐구

음악의 천재 모차르트

- CEO를 위한 클래식 작곡가 에피소드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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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

천사들이 하나님을 위해서는 바흐의 음악을 연주하고,
자기들끼리 즐길 때는 모차르트의 곡을 연주할 것이다.
- 칼 바르트

 

 •초콜릿 상표와 가장 잘 어울리는 작곡가
  초콜릿 포장지에 그려 넣으면 가장 잘 어울릴 작곡가는 누구일까요? 우선 엄숙한 바흐나 고뇌하는 베토벤의 얼굴은 아무래도 잘 어울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왈츠의 왕 요한 슈트라우스, 텔레만이나 비발디는 초콜릿과 조금 어울릴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초콜릿에는 단연 모차르트가 최고 아닐까요? 달콤한 초콜릿과 아름다운 선율. 갖가지의 초콜릿 모양과 모차르트의 다양한 음악. 초콜릿과 모차르트는 닮은 것이 많습니다. 모차르트가 태어난 잘츠부르크나 주로 활동했던 빈의 주요 선물 가게에는 모차르트의 얼굴을 상표로 하는 물건들이 많습니다만, 그중에서 초콜릿이 가장 많습니다. 

 

•모차르트의 장난기
  하이든의 행동에 익살과 해학이 배어 있다면, 모차르트의 행동에는 장난기가 가득합니다. 어느 날 친구들이 모인 자리에서 모차르트는 오선지에 11개의 음으로 된 화음을 적어놓고, 이것을 피아노로 한꺼번에 누를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자기가 점심을 사고 아무도 못하면 자기가 얻어먹어야겠다고 내기를 걸었습니다. 거기에 모여 있는 사람 모두 손가락이 10개밖에 없어 누구도 그 화음을 짚지 못했습니다. 그러자 모차르트는 양손으로 10개를 짚고 가운데 음은 코로 짚었다고 합니다(이 이야기는 근거가 희박합니다).
  모차르트는 크리스토프 빌리발트 글루크(Christoph Willibald Gluck, 1714~1787)가 사망한 후 그를 이어 궁정 작곡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글루크가 연간 2,000굴덴을 받았던 반면, 모차르트는 겨우 800굴덴을 받았습니다. 게다가 빈의 궁정에서는 모차르트에게 별로 탐탁지 않는 종류의 작품들의 작곡이나 연주 활동을 시켰습니다. 누군가가 모차르트에게 연봉이 얼마냐고 질문하자, 모차르트는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내가 하는 일에 비하면 너무 많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비하면 너무 적어.”

 

 •모차르트와 살리에리와 글루크
  안토니오 살리에리(Antonio Salieri, 1750~1825)라고 하면 영화 ‘아마데우스’ 때문에 모차르트를 시기하고 심지어 독살했다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만, 실제로는 그 근거가 희박합니다. 그러나 모차르트에 관한 어느 소설에서는, 모차르트의 연주를 처음 들은 살리에리가 모차르트의 연주에 너무도 매료되어 이렇게 말했다고 묘사했습니다.
 “저 꼬마가 오래 살면 우리의 수명은 짧아질 거야.”
  빈 궁정에서 일하던 작곡가 안토니오 살리에리가 성가 합창곡을 작곡하던 중이었습니다. ‘구세주의 말’ 부분을 테너 가수에게 부르게 해야 할지 아니면 베이스 가수에게 부르게 해야 할지 고민하던 살리에리는 선배인 크리스토프 글루크에게 조언을 구했습니다. 이미 칠순이 넘은 글루크는 자신의 죽음이 가까이 왔음을 알고 살리에리에게 웃으며 말했습니다.
 “조금만 기다리게, 우리의 구세주가 어떤 목소리를 가졌는지 내 곧 알게 될 테니, 그때 소식을 전해주겠네!”

 

 •모차르트가 세운 최초 기록과 여행 기록
  모차르트는 음악가였던 외할아버지와 아버지의 영향으로 음악적인 환경에서 태어나 자랐습니다. 모차르트는 3세 때 누나 난네를이 치는 하프시코드 소리에 귀를 기울이다가 누나가 레슨 받는 것을 듣고 하프시코드로 직접 3도 화음을 쳤다고 합니다. 4세 때부터 아버지에게 음악 레슨을 받기 시작하여 6세 때 첫 작품을 작곡했습니다. 최초의 교향곡과 바이올린 소나타 내림 나장조(K.8)는 8세 때, 네 손을 위한 소나타와 최초의 성악곡은 9세 때, 11세 때는 최초의 극음악을, 그리고 12세는 때 최초의 미사곡과 가곡을 작곡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EuFqwqVwZI - 모차르트 네 손을 위한 피아노 소나타 k521 1악장 듣기 Click
  모차르트는 자주 장기간 동안 여행했습니다. 기록에 따르면 그는 총 3천 7백여 일, 약 10년 정도를 여행한 셈이니까, 35년 남짓 살았던 그의 생애 가운데 1/3 정도를 길 위에서 혹은 외국에서 보냈습니다.
  모차르트가 아버지와 함께 처음 연주여행을 시작한 것은 1762년 6세 때인데, 첫 목적지인 뮌헨을 거쳐 오스트리아제국의 수도 빈에서 피아노 건반을 천으로 덮은 채 연주하여 신동의 솜씨를 과시했습니다. 마리아 테레지아 여제 앞에서도 연주했습니다.
모차르트는 몇 차례 유럽 순회여행을 통해 프랑스를 비롯해 영국, 네덜란드,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의 주요 도시 대부분을 방문했습니다. 물론 연주만 한 것은 아니고, 음악적으로 성숙해질 수 있는 여러 계기들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세 차례에 걸친 이탈리아 여행에서 모차르트는 이탈리아의 오페라 작품은 물론이고 기악 작품에서도 많은 영감을 받았습니다. 1777년 가을, 모차르트는 어머니와 함께 여행길에 올랐는데, 파리에서 어머니를 잃는 슬픔까지 겪습니다. 요컨대 모차르트는 인생의 1/3을 여행으로 보내면서 성장, 성숙, 실연, 충격, 고통, 육친의 사망 등 한 명의 인간으로 겪을 수 있는 모든 것을 경험했습니다. 그런 잦은 여행과 무리한 일정으로 모차르트는 어릴 때부터 몸이 약했고, 발병과 회복을 반복했습니다. 빈에서는 천연두에 걸려 쓰러지는 일도 있었지만 아버지는 모차르트와 난네를이 회복되자마자 다시 연주여행을 강행했습니다. 모차르트가 짧은 생을 살게 된 이유가 어린 시절부터 힘든 여행으로 건강을 해쳤기 때문이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모차르트가 사용한 언어와 편지
  오늘날 전해지는 모차르트의 편지는 400여 통에 이르는데, 그 편지는 음악가이자 또한 18세기를 살았던 인간 모차르트를 이해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입니다. 여행 중 모차르트는 부친에게는 독일어로, 누나 난네를에게는 라틴어나 이탈리아어로, 사촌누이인 베즐레와 아내 콘스탄체에게는 프랑스어로 편지를 썼습니다.
모차르트는 아버지에게 보낸 한 편지에 이렇게 썼습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저는 시인이 아니기 때문에 단어와 구절을 예술적으로 배합하여 시를 쓸 수 없습니다. 그리고 화가도 아니므로 명암의 효과도 낼 줄 모릅니다. 또 손짓과 몸짓으로 제 생각과 감정을 표현할 줄도 모르구요. 무용가가 아니니까요. 하지만 음을 통해서는 제 생각과 감정을 표현할 수 있어요. 저는 작곡가이거든요.”
모차르트 일가는 서로 매우 가까웠습니다. 가족 간에 주고받은 어마어마한 양의 편지에는 사랑의 흔적만이 가득합니다. 레오폴트의 단 하나의 걱정거리는 볼프강의 건강과 성공이었고, 그는 자기 아들의 특별한 재능이 허비되지 않도록 잘 이끌어준 역사상 위대한 아버지들 중 하나였습니다.

 

• 모차르트의 부친에 대한 진실과 오해
  자기 자신도 음악가였던 모차르트의 부친 레오폴트 모차르트(Leopold Mozart, 1719~1787)는 음악에 탁월한 재능을 보였던 아들을 어려서부터 유럽의 궁정 여기저기로 끌고 다니면서 힘들고 긴 여행의 노예로 삼았을 뿐 아니라 돈만 받을 수 있다면 어느 고관 앞에라도 데리고 가 건반을 위한 기교를 선보이도록 강요했기 때문에, 전형적인 지배적 아버지라는 비난을 받아왔습니다.
  모차르트가 좀더 자라고 나서도 모차르트가 잘츠부르크의 비참한 생활에서 벗어나 빈의 흥분된 열기 속으로 떠나려는 것을 막기 위해 계속 으름장을 놓는 등 모차르트의 사생활을 심하게 간섭했다며 손가락질을 받기도 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모차르트의 부친 레오폴트는 모차르트 삶에서 가장 중심적인 것이었습니다. 모차르트에 대한 부친의 행동은 아들에 대한 사랑과 염려 때문이었다는 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 모차르트의 아내 콘스탄체
  모차르트의 아내 콘스탄체 베버(Constanze Weber, 1762~1842)는 가계 관리를 제대로 못한 탓에 모차르트의 생활을 망쳤다는 비난도 받지만, 이는 근거 없는 설일 뿐입니다. 두 아들을 둔 (다른 네 자녀는 영아기에 사망) 그들의 결혼 생활은 아주 행복했습니다. 모차르트의 결혼 이후 부자 간의 관계는 다소 소원해졌지만, 1785년 부친 레오폴트가 마침내 아들 집을 방문했을 때 근사한 아파트와 높은 생활 수준에 상당히 놀랐다고 합니다.
콘스탄체는 모차르트를 저버린 첫사랑 알로이지아의 동생으로 역시 아마추어 성악가였는데, 모차르트는 부친에게 보낸 편지에서 콘스탄체를 다음과 같이 묘사했습니다.
 “콘스탄체는 심성이 착합니다. 그리고 못생기지는 않았지만 아름답지도 않습니다.”

 

“모차르트가 내 대본을 망치지 않았더라면”
  배우이자 가수이며 연극사업가인 에마누엘 쉬카네더(Emanuel Schikaneder, 1751~1812)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요술피리」의 대본을 썼습니다. 그리고 초연 때는 파파게노 역을 맡기도 했습니다. 「요술피리」가 크게 성공을 거두고, 이 오페라에 대한 얘기가 나올 때마다 허풍이 심한 쉬카네더는 분수를 모르고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정말이지, 이 「요술피리」는 훌륭한 작품이야. 모차르트가 그렇게 형편없는 작곡만 하지 않았더라면 내 대본은 훨씬 더 큰 성공을 거뒀을 텐데!”
▶ https://www.youtube.com/watch?v=s7vJcUogrEI - 오페라 마술피리-‘밤의 여왕’ 아리아 듣기 Click

 

• 말년에 더 크게 타오른 모차르트의 예술혼
  30세를 넘어서면서부터 모차르트에게 서서히 비극의 그림자가 다가오게 됩니다. 작곡가로서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들을 쓰기 시작한 시절이었지만, 이때 청중은 모차르트의 작품에 더 이상 크게 열광하지 않았습니다. 피아노 협주곡 제23, 24번을 비롯해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이 바로 이 시기의 작품입니다. 청중이 모차르트의 작품에 시들해진 것은 아마도 모차르트가 의뢰인의 요구나 취미에 맞추려 하기보다는, 작곡가로서의 표현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더 치중했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1787년 5월, 모차르트는 경제적인 어려움과 청중의 외면뿐만 아니라 그의 정신적 기둥이었던 아버지를 잃는 큰 슬픔을 겪었습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 「돈 조반니」 같은 걸작들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돈 조반니」는 프라하에선 성공을 거둔 반면 빈에서의 반응은 냉담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시기부터 모차르트의 천재성은 그 빛을 더해갔습니다. 그는 마지막 예술혼을 불사르고 있었습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_KulQD0IsH0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 듣기 Click
  1788년 32세의 모차르트는 교향곡 제39번·40번·41번을 연이어 작곡했고, 이듬해엔 클라리넷 오중주와, 오페라 「코지 판 투테」를 작곡했습니다.
  모차르트는 1790년에 창작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할 정도로 건강이 악화되었다가 겨우 회복한 뒤, 생의 마지막 해에 불멸의 걸작들을 작곡하고는 1791년 12월 5일 숨을 거두었습니다. 클라리넷 협주곡, 「아베 베룸 코르푸스」, 오페라 「티토 황제의 자비」 「요술피리」, 그리고 미완성으로 남겨진 「레퀴엠」이 바로 그가 세상을 떠나던 해에 작곡된 작품들입니다. 

 

• 모차르트에 대한 찬미
  모차르트처럼 음악적 영감에 가득 찼던 프란츠 슈베르트는 19세 때인 1816년, 모차르트의 플루트 사중주곡 라장조(K.285)를 듣고 자신의 일기장에 이렇게 적었습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vLxwOh1Tmjw -플루트 사중주곡 라장조(K.285) 듣기 Click

“오늘은 밝고 빛나는 아름다운 날로서, 내 일생동안 잊을 수 없을 것이다. 모차르트 음악의 매혹적인 음향이 지금도 멀리서 들려오는 듯하다. 내 영혼에 새겨진 아름다운 영상은 언제 어떤 상황에 있을지라도 지워지지 않을 것이며 언제까지나 우리들의 나날에 쾌적한 자극을 줄 것이다. 아, 불멸의 모차르트여.”

  슈만의 부인이면서 당대 가장 뛰어난 피아니스트로 활동했던 클라라 슈만은 어느 날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다장조(K.457)를 연주하고 나서 브람스에게 이런 편지를 보냈습니다.

“모차르트의 아다지오는 너무 훌륭해서 흘러넘치는 눈물을 억제할 수 없었습니다. 특히 다장조의 아다지오는 마음을 밑바닥으로부터 뒤흔드는 것 같아, 이걸 치고 있으면 천국의 기쁨이 온몸에 흘러내립니다. 이런 사람이 이전에 살아 있었다니요. 저는 지금 온 세상을 꼭 안아주고 싶은 심정입니다.”

  아마도 클라라 슈만 외에도 수많은 연주자들과 음악애호가들이 모차르트의 협주곡의 느린 악장에서 이런 느낌과 감동을 받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의 소도시 엠폴리는 레오나르도 다빈치(Leonardo da Vinci, 1452~1519)의 고향으로 유명하지만, 그곳에서 태어난 또 다른 유명 인사가 바로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페루치오 부조니(Ferruccio Busoni, 1866~1924)입니다. 부조니는 모차르트를 두고 이런 말을 했습니다.

“모차르트는 지금까지 나타난 음악의 천재 중에서 가장 완벽하다. 그는 빛과 그림자를 조정한다. 그는 정열적이고 우주적이다. 그는 많은 말을 하지만 결코 지나치게 말하지 않는다. 그는 소년처럼 젊고 노인처럼 현명하다. 그토록 인상적인 그의 미소는 지금도 우리들을 조명하고 정화한다.”
이외에도 모차르트에 대한 찬미의 말은 칼 바르트의 고백을 비롯하여 매우 많습니다. 몇 개만 예로 들겠습니다.

“천사들이 하나님을 위해서는 바흐의 음악을 연주하고, 자기들끼리 즐길 때는 모차르트의 곡을 연주할 것이다.” 칼 바르트
“나에게 있어 죽음의 의미란 더 이상 모차르트를 들을 수 없다는 것이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불치병을 앓고 있던 어느 음악애호가는 아인슈타인의 말을 뒤집어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게 생명이 더 허락된다는 것은 모차르트를 더 들을 수 있다는 것과 같습니다…다른 의미는 없습니다.” 저는 이 말을 했던 분이 좀더 오래 살았으면 합니다.
“나는 죽는 날까지 모차르트의 숭배자라고 스스로 생각한다.” 베토벤
“저 녀석의 수명이 길면 길수록 우리들의 수명은 짧아질 게야.” 살리에리(어린 모차르트의 피아노 연주를 듣고)
(모차르트가 죽은 뒤 7년 후에) “모차르트의 맛을 알게 되면 다른 음악가에 만족하기가 ‘대단히’ 어려워진다.” 프란츠 니메체크(Franz Niemetschek, 최초의 모차르트 전기 작가 중 한 사람으로 프라하 대학의 교수였다)

 

[3월] 예솔특강

예쁜 코드 잡는 7가지 방법-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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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코드 잡는 7가지 방법

Seven Methods of Good Voicing

이 책은 피아노 연주에서 가장 중요한 코드를 어떻게 색다르고 예쁘게 잡을 수 있는지, 그 방법을 7가지의 챕터로 나누어 설명하고 예시곡을 통해 실습할 수 있도록 구성한 교재입니다. 중요한 음을 골라내는 법, 양손에 겹치는 음이 없도록 치는 방법, 한 음만 움직여서 코드를 바꾸는 방법, 자리바꿈으로 자연스러운 선율을 만드는 방법, 가장 예쁜 소리를 내는 위치를 정하는 방법 등 7가지 방법이 소개됩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예시곡에 다양한 리듬의 편곡까지 더하여 코드 보이싱 뿐 아니라 리듬 편곡도 함께 접할 수 있습니다. 알찬 내용으로 간결하게 구성한 본 교재는 같은 코드의 연주라도 더 세련된 사운드를 원하는 연주자나 코드의 응용연주 방법을 궁금해했던 독자들에게 정확한 방안을 제시할 것입니다.

 

 

 

<목차>
  1. 중요한 음만 골라내자/ 2.양손에 겹치는 음이 없도록 치자/ 3.한 음만 움직여서 코드를 바꿔보자

4.자리바꿈으로 자연스런 선율을 만들자/ 5. 가장 자연스러운 소리를 내는 위치를 정해보자

6.코드만 살짝 바꿔서 곡을 화려하게 만들어 보자 / 7. 선율 속 텐션을 찾아 멋진 코드를 만들어 보자

 

책의 세 번째 팁. 한 음만 움직여서 코드를 바꾸는 방법입니다
♬ 우리 함께 즐겁게 연주해보아요!

 

14p

1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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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 관계상 전체 악보를 싣지 못하는 점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