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학원 운영 노하우

레슨 1. 이런 선생님이 필요해요!

세 번째 : 학생에게 관심을 갖는 선생님

친구를 따라 학원에 놀러 왔다가 등록을 하게 된 아이가있다. 몇 달 다니면서 선생님과 친해지니까 여러 가지 이야기를 늘어놓는데, 그 중에는 전에 다니던 학원에 관한 것도 있었다. 선생님이 이 학원과 다르게 불친절하고, 연습시간이 되면 알아서 연습하라고 하고, 시간이 좀 남으면 또 연습하고 가라고 하고... 아이가 보기에 무척 비교가 되었던 것 같다.이렇듯 아이들을 사무적으로 대하게 되면, 아이들은 재미를 느끼지 못하여 학원 자체에 오고자 하는 마음이 줄어든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 이상으로 중요한 부분이 아이들과 친하게 잘 지내는 것이다. 어린 학생들과 관계 맺는 것이 힘들다면, 어린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학원에서 레슨하지 말고 입시를 준비하는 고등학생들을 지도해야 할 것이다. 학원 선생님이 아이들을좋아하지 않으며 그들과 마주하는 것을 귀찮아하거나 힘들어 한다면 학원의 존립 자체가 위태로워진다.

때로는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며,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럴 시간이 있냐고 반문할 수도 있지만, 틈틈이 시간을 쪼개어 아이들이 이론문제를 푸는 시간에 옆에 있어주면서 일부러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걸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이들은 자기에게 관심 가져주는 것을아주 좋아하기 때문에 선생님이 의도적으로 아이에게 먼저말을 걸며 다가가면, 무뚝뚝한 아이라 할지라도 점차 마음의 문을 열어주게 된다. 그러다보면 학원 레슨에 적응하기도 쉽고, 결과적으로 학원에도 잘 다니게 된다.

“아이가 피아노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것 같아요.”라는 말은 사실 선생님이 아이에 대해 무관심했기 때문에 그 결과로 아이가 피아노 자체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게 된 것이다.선생님이 자기 제자에게 관심을 갖는 것, 그리고 둘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대화, 이 두 가지는 피아노를 지도하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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