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학원운영 노하우

레슨 4. 가자, 실력향상의 길로!
세 번째 : 무선 악보는 어떻게 지도할까! 
-효과적인 레슨방법 소개

 

요즘 나이가 어린 아이들이 피아노를 배울 때에는 거의 다 무선악보로 시작하게 된다. 그러나 무선악보가 읽기 편하기 때문에 그 안에 숨어있는 음악적 내용들을 그냥 넘겨버리는 실수가 생기기도 한다. 그래서 무선악보를 지도할 때 효과를 높이기 위한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1. 무선악보는 악보읽기의 시작이다.
방법제시: 무선악보는 단순하게 시작하여 새로운 내용을 하나씩 추가하는 방법으로 아이들에게 다가간다. 그러나 이러한 단순한 일이 사실은 악보읽기의 시작이 되므로, 아이들로 하여금 악보 읽는 것이 쉽고 재미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어야 한다. 아이들은 여기에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2. 양손 사용 - 우뇌, 좌뇌의 고른 발달
방법제시: 과거에는 오른손을 먼저 시작한 후 왼손을 학습했으며, 주로 멜로디는 오른손으로, 반주는 왼손으로 연주하는 곡들로 연습을 했었다. 그러나 요즘 교재는 처음부터 양손 접근으로 시작된다. 오른손 왼손이 선율을 주고받는(카논,canon) 스타일의 곡이 많아서, 손가락에도 무리가 없고 양손을 동시에 연주하지 않으면서도 양손을 모두 연습할 수 있어서 좋다. 아이들의 양손이 고루 발달할 수 있도록 선생님이 주의 깊게 지도할 필요가 있다.

3. 기본 테크닉 연습
방법제시: 옛날에는 피아노를 배우면 무조건 오선악보 읽는 것부터 시작을 했었다. 그러다보니 처음부터 알아야 할 것들이 너무 많아서 대부분의 아이들이 피아노 레슨을 부담스러워 했다. 한꺼번에 전달되는 정보의 양이 너무 많으면 아이들이 받아들이기도 힘들뿐더러 재미를 느끼지도 못한다. 그러니 오선을 배우기 전, 악보가 쉬울 때 음의 길이, 템포, 손가락 독립의 훈련 등을 충분히 하는 것이 좋다.

4. 건반을 누를 때 음의 연결
아직 레가토의 개념은 없지만, 그래도 연속된 음들을 연주할 때 음이 하나하나 끊어져서 소리 나지 않도록 지도한다.
방법제시: 교사가 음을 길게 소리 내면서 아이도 따라하도록 유도한다. 또는 교사가 학생 옆에서 2번과 3번 손가락으로 음을 연결하며 연주하는 것을 여러 번 보여주어, 음이 연결되는 것을 자연스럽게 듣고 느끼며 따라하도록 이끈다. 아이들은 손가락의 독립이 완전히 이루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음을 길게 지속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힘이 들게 마련이다. 그래서 처음부터 손가락의 강화를 위해 음을 지속시킬 수 있는 것도 손가락 강화 훈련이 된다.

5. 건반을 보지 않고 연주하기
방법제시: 무선악보는 공간적인 개념으로 2도 간격의 음패턴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굳이 건반을 보지 않고도 연주를 할 수 있다. 악보에 눈을 고정하고 연주할 수 있기 때문에 연속적인 악보읽기 훈련이 가능하다.

6. 흰건반 자리 빨리 찾기
방법제시: 건반을 탐색하면서 악보읽기의 기초를 다지며 흰건반의 자리를 빨리 찾을 수 있도록 한다. 검은건반 2개, 3개 순으로 검은건반 2개와 검은건반 3개를 구분함으로써 ‘도(C)’와 ‘파(F)’의 자리를 찾을 수 있고, 이런 일련의 행동을 통해 건반과 친숙해지고 나아가 “악보읽기가 쉽다”는 생각을갖게 된다.

7. 무선악보는 초견의 시초
방법제시: 초견을 잘하기 위해서는 여러 형태로 뭉쳐 있는 음의 패턴을 파악하면서 동시에 각 음의 길이와 리듬패턴을 살펴야 한다. 무선악보는 단순하게 구성되어 있어 읽기에 부담이 없으므로 앞으로 초견을 준비하는 준비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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